[제주 카페] 바다도 보고 노을도 보자! 오션뷰 카페 노을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페를 소개해볼 건데요.
제주공항에서 애월해안도로를 타고 20분 정도
운전을 하시다 보면 왼쪽에 노을리카페가 나와요.
이번엔.. 가게외부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정신 차리겠습니다..😭
나는 뭘 찍은 건가 도대체..

카페 앞 올레길

주차는 카페 옆에도 주차할 수 있지만
카페 뒤편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하실 필요 없을 거 같아요.
 
 

매장내부

 
 

메뉴판

저는 아메리카노 말곤 잘 안 먹기 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미숫가루라테가 좀 끌리긴 했지만
사실 다이어트 중이라 😂

베이커리도 여러 가지 많았는데
거의 다 나가있었어요.
특이하게 연탄모양의 빵이 있더라고요.
이게 여기의 시그니처입니다. 
흑연탄 빵은 오징어 먹물 빵에 찹쌀떡, 라즈베리 잼이 들어가 있고
백연탄빵은 인절미 빵에 인절미 크림이 들어가 있어요.

카페내부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원처럼 꾸며놓았어요.
안쪽은 펍, 레스토랑입니다.
 

2층 루프탑과 3층 하늘정원은 노키즈존이에요.

창가 앞 오션뷰

창가 앞 소파는 벌써 노을 보려는 사람들로 꽉 찼었어요.
저희는 소파 바로 뒤 테이블에 앉았어요.
노을 지기 전인데도 일단 뷰부터가 미쳤어요.
꼭 해지기 전이 아니더라도
여기에 앉아 오션뷰 보면서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 카페 밖으로 나가서 
노을을 찍으러 나가시더라고요.
저도 질 수 없죠!! 
저도 따라 나가서 열심히 찍었는데.. 사진실력이 영.. 😅
 
 

카페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사진을 찍어도 이쁜데
동생이 저 위험 안내판을 같이 찍어놨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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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꼭 해 지는 시간에 안 오셔도 카페에서 보는 오션뷰가 너무 좋아요.
안쪽에 펍레스토랑도 있어서 식사하시고
카페로 넘어오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루프탑, 하늘정원도 꼭 올라가보세요.
저희가 갔을땐 사람들도 너무 많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그냥 내려왔는데
루프탑, 하늘정원에서 보는 뷰도 👍
가족, 연인이나 친구끼리 오셔서 좋은 추억 남기고 가세요.
 

 
 

 

매일 09: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전화번호 0507-1491-5032
1층 09: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2층 루프탑 (09:00 ~ 19:00)
3층 하늘정원 (09:00 ~ 19:00)
루프탑과 하늘정원은 노키즈 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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