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월 바다가 큰 창문으로 훤히 보이는 슬로보트에 다녀왔어요. 주차장은 카페를 지나서 조금만 가다 보면 넓게 슬로보트 전용주차장이 있어요. 메뉴판은 글씨가 엄청 작아서.. 보기 힘들어요..😢 그리고 여기는 특이하게 2층에서 주문을 해야 합니다. 저는 1층에서 헤매다가 2층 갔어요..ㅋㅋ 슬로보트는 계단이 많아서 노키즈존이에요. 계단 바로 밑에도 테이블이 있는데머리조심하라고 사장님께서 귀엽게 저렇게 붙여놓으셨어요. 후기 슬로보트는 사진가의 작업실로 지어진 애월 하귀 바닷가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커피, 와인, 사진, 음악 그리고 바다를 통해 을 지향합니다. 라고 쓰여있어요. 그렇다 보니 공간들이 하나하나 이뻐요.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오션뷰가 보이는 창문 앞에는 정말 운이 좋아야 앉을 수 있을..